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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학교 고등 진로캠프 개최

[2019-05-07, 09:47:45] 상하이저널
상해한국학교(교장 전병석)는 지난 3일(금) 10~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고등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대학별 전형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대학계열탐색검사 등 진로설계와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했다. 

1부는‘자존감 높이기(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라는 주제로 <자존감 수업> 저자이며 ’어쩌다 어른‘ 90회에 출연한 윤홍균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윤홍균 박사는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한 위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줬다. 이번 특강을 통해 자존감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됐다며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2부는 상해한국교사 여운호 교사가 각 대학별 전형에 대한 설명했다. 여운호 교사는 전년도 본교 입시 결과를 대학별로 분석해 자신에게 적합한 대입전형 방법을 찾도록 조언을 해 아직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지난해 자기소개서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12학년 3명이 자기소개서 쓰기 노하우를 전달했다. 자기소개서의 문항별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교생활을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3부는 자신에게 적합한 학문 계열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대학계열탐색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학계열탐색검사(관심활동, 관심직업, 관심학과 3가지 항목)를 통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계열별 교과목을 추천하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상해한국학교에서는 진로 동아리인 또래 진로코치단과 함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능력 및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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