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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춘절 후 中 평균 월급 100만원, 상하이 140만원으로 1위

[2019-03-01, 11:31:54]

중국은 지금… 2019년 3월 1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춘절 후 中 평균 월급 101만원, 상하이 141만원으로 1위
중국의 춘절 연휴 이후 전국 월평균 급여 수준이 6014위안(100만원)에 달하고, 상하이의 월평균 급여는 8389위안(14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춘절 후 채용 시장의 수급 상황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으며 특히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의 4대 도시에서 구직•채용 열기가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이에 이어 항저우, 난징, 광저우 순으로 월평균 급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싸(拉萨)와 우루무치(乌鲁木齐)의 서부 도시가 각각 5위, 8위에 올라 우한, 정저우, 선양 등을 앞질렀습니다. 이는 서부 대개발에 따른 서부지역의 경제 발전으로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저임금 근로자 역시 혜택을 받는 점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한편 최근 중국의 공인회계사 수는 10만여 명에 불과하나 관련 산업의 매출액은 1000억 위안에 달한다는 소식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2. 환구시보, 中이 북•미회담을 지지하는 태도 "안정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북•미 회담을 지지하는 베이징의 태도는 왜 이토록 안정적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신문은 우선 이번 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것은 다분히 함축적 의미를 지닌다면서 베트남은 현재 사회주의 국가 중 미국과 가장 우호적인 관계를 맺은 나라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양국은 불구대천의 적이었던 점,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베트남과 같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암묵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전면적인 경제 발전을 원한다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면서 북한의 주변 국가, 즉 중국과 한국은 모두 북미 관계 개선을 적극 지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청두(成都)가 뽑혔습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중국도시 거주지수 보고서(2018-2019中国城市安居指数报告)'는 35개 도시를 대상으로 거주환경, 도시 관심도, 주택 구매 및 임대 원가, 생활소비 원가 등 4개 지표를 통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각 지표는 또 세분화된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됐습니다. 거주환경의 경우, 1인당 평균 거주면적, 교육조건, 의료자원, 교통여건, 공기품질, 통근시간 등 세분화된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거주환경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도시 관심도의 경우, 주택구매 흡인력, 임대 흡인력 등 다양한 평가기준이 포함됐습니다. 평가 결과 청두가 1위였고 그 뒤를 이어 선전, 베이징, 시안, 상하이 순이었습니다.  청두가 1위에 꼽힌 이유는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라는 것때문입니다. 소득 대비 일상 생활지출이 35개 도시 가운데서 가장 낮았고 주거 관심도 면에서도 35개 도시 사용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청두'를 꼽을만큼 높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또 거주환경 면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4. QS 세계대학순위에 中 대학 대거 포함…칭화대 세계 9위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전공별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상위권에 포함된 중국 대학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중국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과는 칭화대학의 토목과로 세계 9위에 올랐습니다. 칭화대의 건축, 건축환경은 베이징대학의 현대어언학과 함께 세계 10위권에 드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상하이 교통대의 경우 안타이경제관리학원의 4개 학과(회계와 금융, 통계와 전략, 공상관리, 경제와 계량경제학) 모두 세계 100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농업대학이 농업과 임업 전공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중국 본토 대학 중에서는 총 18개 대학의 96개 학과가 세계 50대 학과 순위에 포함되었고 이는 지난해보다 9개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5. 국제 수학 경시대회서 中 ‘노골드’…”획일적인 주입식 교육 탓’ 원성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수학 경시대회인 제 11회 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가 지난 25일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저 성적을 받은 중국팀을 비난하는 여론이 적지 않습니다. 중국 언론 사이트들은 일제히 중국팀이 개인전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팀은 총 101점으로 종합 순위 6위를 기록했고 개인 최고 성적은 은메달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합 순위 1위인 미국은 금메달 3개, 러시아 2개, 루마니아와 폴란드, 세르비아가 각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제 올림피아드 ‘강국’인 중국으로서는 이번 대회 성적은 ‘참패’ 수준입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과외(课外)교육이 오히려 인재 양성을 저해했고, 초등학생때부터 수학 올림피아드 출전만을 위한 훈련으로 수학에 흥미를 잃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6. 중국 네티즌 수 8억 2900만 명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가 8억 2900만 명, 쇼트클립 사용자 수는 6억 48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28일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현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까지 중국 인터넷 이용자 수가 8억 2900만 명에 달했습니다. 한해 5653만 명이 늘어나 인터넷 보급률은 59.6%로 2017년 보다 3.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까지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 수는 6억 1200만 명으로 2017년 보다 3309만 명이 늘었고,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73.9%를 차지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 수는 5억 9000만 명으로 2017년보다 4101만 명이 늘었고,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72.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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