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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스토리>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찾는 쉼터가 되고파

[2006-10-17, 00:00:00] 상하이저널
스윙 스포츠 센터 김영만 사장 상하이 최대 규모의 실내 스포츠센터가 홍신루에 생겼다. 이곳은 골프와 휘트니스를 결합한 신개념의 실내 스포츠 센터로 실내이지만 탁 트인 공간에서 최첨단 과학적 장비로 골프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지난 11일 스윙 스포츠 센터를 오픈한 김영만 사장을 만나보았다.

"상하이에서 어른들이 건전하게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이 아쉬었다. 이제 스윙스포츠센터가 골프나 헬스 등 운동을 하며 건강도 가꾸고 삶의 활력도 찾을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힌 김영만 사장은 "골프만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휘트니스장을 같이 설치하여 골프의 근간이 되는 근력 운동을 같이 병행 할 수 있어 실력도 늘고 체력도 길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로 스윙스포츠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한다.

골프 구력 10여년에 핸디 20 정도의 골프실력을 지니고 있는 김사장이 지금도 가장 아쉬워하는 것은골프를 처음 배울 때 연습장에서부터 열심히 기초를 배우고 익힌 후 필드에 나갔어야 했는데 그저 빨리 필드에 나가고 싶은 욕심에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고 필드로 나가다 보니, 골프를 친 시간만 오래되었을뿐이지 헤매는 시간이 그 동안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골프를 치다 폼이 흐트러지고 막히게 될 때 단단한 기초 다지기만이 슬럼프를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김사장은 본인이 골프를 배우며 아쉬웠던 것들을 새로이 스윙 스포츠 센터 안에 모두 갖춰 놓았다. 널찍한 공간 속에서 여유 있게 과학적인 최신장비로 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갖춰 놓은 것이다.

전타석 타구분석기나 로고 스윙머신 등 최첨단 장비로 과학적 스윙자세를 익히도록 했고 최혜영 프로나 김승옥 프로 등 최고의 프로들로 골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한다. 또한 헬스 공간을 함께 두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병행 할 수 있어 골프와 건강, 생활의 활력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하였다.

철저한 회원관리로 회원들의 개별적인 실력 향샹을 이루고 교민사회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김사장의 말처럼 교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상하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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