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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뱅킹서비스 다양해진다

[2006-10-16, 23:08:04] 상하이저널
외환银 '중국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 외환은행은 10일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에서 인터넷뱅킹(www.ikeb.com) 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하이를 비롯 베이징과 텐진 등 외환은행의 중국 지점과 거래하는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계좌의 예금잔액과 거래·송금내역, 환율, 대출, 수출입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또 현재 시행중인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해 국내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이 국내외에서 외환은행 중국지점 계좌로 실시간 송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말까지 중국 현지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송금과 이체관련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2002년 12월부터 기존 해외점포에서 국외인터넷뱅킹(www.ikeb.co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서비스개시로 총 13개국 17개 해외점포에서 한글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국민银 '위엔화 바로 송금' 가능

국민은행은 중국공상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12일부터 '위엔화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서 송금은 미 달러화로 보내지만 중국에서는 위엔화로 송금을 받는 서비스로 별도의 환전이나 외국환 신고절차 없이 수취인 계좌로 바로 입금이 돼 영업점 방문 없이 가까운 ATM 기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또 지급은행 수수료도 일반 송금에 비해 저렴하고 한국에서 송금을 보낼 때 미리 수취금액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다만 이 서비스는 개인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송금 수취인은 중국 국적을 가진 개인이어야 한다. 수취계좌는 반드시 위엔화 계좌여야 하며 송금한도는 건당 미화 5만달러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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