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김태희, 중국오지 적응력 최고!

[2006-10-16, 02:07:09] 상하이저널
[마이데일리 = 부산 이경호 기자] 영화 ‘중천’(조동오 감독, 나비픽처스제작)을 위해 올해 초 중국에서 6개월간 머문 김태희가 스태프와 배우들 중 최고의 현지 음식, 기후 적응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희는 14일 밤 8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 ‘중천’ 프로모션에 정우성, 허준호 등과 함께 참석했다.

김태희는 가장 중국에서 적응을 잘 한 배우가 누구였나는 질문을 받고 “중국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잠도 첫날부터 편안하게 잤다. 정우성, 허준호와 스태프들이 잘 배려해준 탓인 것 같다”고 말했다.

‘중천’은 죽은 영혼이 49일간 머무는 공간인 중천세계로 빨려 들어간 퇴마무사 정우성이 이승의 기억을 잃고 중천을 지키는 옛 연인 김태희를 만난다는 판타지 영화다.

이 영화가 스크린 데뷔작인 김태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 남서부 등 각지를 돌아다니며 촬영에 임했고 액션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김태희는 “정우성은 하늘같은 선배로 상당히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항상 챙겨주고 현장을 이끌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이날 프로모션 행사는 300여명의 취재진과 1000여명의 영화 관계자들이 몰려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중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12월 개봉될 예정.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5년간 8천700억 대북 원조" 2006.10.16
    [mbn] 중국이 지난 5년간 미화 9억1천만달러(한화 8천692억원) 상당을 북한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통외통위 소속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국정..
  • <안보리결의> 中 "6자회담만이 현실적 수단" 2006.10.16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중국은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 직후 일단 왕광야(王光亞) 유엔주재 대사의 발언을 통해 이에 대한..
  • <안보리결의> 개성공단.금강산관광은 이상없나 2006.10.16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남북경협사업에 미칠 영향이 관심이다. 이번 결의안의 제재수..
  • 중국 원정골프 증가… 국내시장 잠식 2006.10.16
    [문화일보] (::비용·항공료 제주보다 싸::) 중국으로 골프를 치러 가는 관광객의 증가 폭이 점점 확대돼 제 주 등 국내 골프장의 경쟁력을 크게 잠식할 것이라는..
  • 18년간 하루 세끼 "모래 식사"… 암 극복 2006.10.16
    (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기자) 중국 쟝시(江西)성에 사는 한 남성이 18년 동안이나 모래를 먹어 암과 위병을 치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쟝시성 상로우시 신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