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2010년까지 무역 불균형 해소 주력

[2006-10-12, 05:03:07]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중국 상무부는 11일 섬유와 금속 등 주요 수출품 생산을 줄이는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오는 2010년까지 무역 불균형을 축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 8월 무역흑자가 188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기록을 네 달 연속 경신했고 올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무역흑자는 957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무역흑자인 1020억달러까지 근접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추세대로라면 2010년까지 무역흑자가 매년 연 평균 10%씩 증가해 2조3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무부가 발표한 수출 규제 방안도 무역 흑자가 비정상적으로 늘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미국 등 선진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이 커져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고육지책이다.

한편 중국의 9월 무역흑자는 전달에 비해 흑자폭을 축소한 143억5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서 '다리 늘리는' 수술 유행 2006.10.12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에서 '다리 늘리는' 수술이 유행하고 있다. 신화통신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위생부는 무허가 병원에서 '다리 늘리기..
  • 제재수위 고민하는 중국 2006.10.12
    [매일경제] 중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제재를 단호히 반대한 데 이어 경제적 제재 방안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명했다. 또 북한 주민들의 민생과 인도주의를 강조하며..
  • '中 최고갑부'에 女 폐지수집상 2006.10.12
    [서울경제] 여성 폐지 수집상인 주룽(玖龍)제지의 장인(張茵) 최고경영자가 개인재산 34억달러(약 3조2,700억원)으로 중국 최고의 부자에 올랐다. 장인은 11..
  • 락시미 미탈 "중국 철강업체 인수 지속추진" 2006.10.12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세계 철강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르셀로 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이 중국 철강업체 인수를 계속해서..
  • 중, 반기문 장관 지명 환영 2006.10.12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에 대한 유엔 사무총장 공식 지명을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