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공상은행, 기업공개시 주식 37억 달러 기업에 매각

[2006-09-28, 04:09:04] 상하이저널
[노컷뉴스]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다음달 실시하는 기업공개(IPO)에서 전체 발행 주식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37억 달러어치의 주식을 기업들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공상은행이 공개한 IPO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번 IPO에 중국생명과 청쿵, 순훙카이 등 중국, 홍콩 기업들과 신세계그룹의 쳉유퉁 회장 등 홍콩 재벌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공상은행의 이 같은 조치는 이번 IPO에 유수의 대기업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상은행의 주식은 오는 10월 27일부터 홍콩과 상하이증시에 동시 상장돼 거래될 예정이다.

공상은행은 홍콩 증시에서 140억 달러, 상하이 증시에서50억 달러 등 모두 19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IPO 이후 공상은행의 기업가치는 1천780억 달러 규모로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HSBC홀딩스에 이어 세계 4위 은행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유사휘발유 논란 '세녹스'..中 진출 시동 2006.09.28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국내에서 불법 유사휘발유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연료첨가제 세녹스(CENOX)가 중국에서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부활을 시도하고 있..
  • 청 마지막 황제 푸이, 부인과 합장 2006.09.28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傅儀)가 파란만장 했던 일생동안 가장 사랑했던 부인과 합장된다. 푸이 황제의 유족은 창춘(長春)의 만..
  • 중국인 1천3명의 부채춤..기네스북 세계기록 도전 2006.09.28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중국인 1천3명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08 베이징 올림픽 환영 열기 확산을 위한 이벤트의 하나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무용..
  • 나무자전거, 中최대 F1대회 콘서트 참가 2006.09.2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포크듀오 나무자전거가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나무자전거는 오는 10월2일 중국 상하이 홍구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F1 한..
  • 내년 中기업 실적 증가율 둔화될 것-S&P 2006.09.28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중국 정부의 긴축 조치와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 때문에 오는 2007년 중국 상위 기업..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