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추가 절상 기대, 위안화 또 최고치 경신

[2006-09-27, 11:58:37]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위안화 추가 절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위안화 가치가 또 다시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26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일대비 0.05% 떨어진 7.9172 위안를 나타내고 있다. 위안/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7.9150 위안까지 내려갔었다.

위안화 환율은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기점으로 지난 19일부터 하락 행진을 이어가 20일 '1달러=7.92위안' 벽이 무너졌으며 22일 7.91위안선으로 들어왔다.

헨리 폴슨 장관은 "방중 기간 만난 중국 관료들이 위안화 유연화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했다"고 말한 바 있다.

폴슨 장관은 이날 위안화 절상 조치를 단행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내놓은 찰스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과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을 만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폴슨 장관이 법안 상정을 연기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7.915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 역시 지난해 7월 위안화 절상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 상하이 고위직 여행금지..여권압수<홍콩언론> 2006.09.27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장쩌민 전 주석의 `상하이방' 숙정에 나선 가운데 상하이(上海)의 고위직들이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항과 항..
  • 중, 작년 1만명 공산당원 자격 박탈 2006.09.27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정부는 지난해 부패 혐의로 공산당 당적을 박탈당한 사람이 1만명이 넘는다고 26일 밝혔다. 간이성(干以勝) 당중앙 기율..
  • 백두산 기슭에 中 최대스키장 건설..한국기업도 투자 2006.09.27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이 지린(吉林)성 백두산 기슭에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키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장춘만..
  • SKTㆍ차이나유니콤 단말기 공동 공급 2006.09.27
    (베이징=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SK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한국과 중국 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양국에 휴대전화 단말기를 공동 공급한다고 26일..
  • 中 네티즌, 비·전지현이 가장 좋아! 2006.09.27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중국과 대만, 홍콩의 네티즌 1500만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결과 가수 비와 영화배우 전지현이 가장 영향력 높은 한류스타로 꼽혔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10.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3.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