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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밝은 5大 상권을 말한다

[2006-09-26, 01:05:02] 상하이저널
상하이시 정부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상권인 루쟈주이, 쉬쟈후이, 난징시루 등 외에 창서우루(长寿路), 북외탄(北外滩) 등을 종합기능을 갖춘 상권으로 건설하려 기획하고 있다고 新民晚报가 전했다.

루쟈주이, 포동의 신티엔디를 노린다

루쟈주이의 야침찬 계획아래 포서의 신텐디와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종합문화 센터 건설이 상청루(商城路)에서 한창이다. 레저, 오락 기능을 갖춘 1만여평방미터의 문화센터는 내년 7월에 완공될 예정. 현재 루쟈주이에 4갈래의 전철, 3갈래의 주요 도로와 3갈래의 월강터널이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5년내에 푸동에 또 하나의 쉬쟈후이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쩐루, 서비스중심지로 발달

上海西站이 들어서있는 쩐루(真如)는 유동인구가 많고 물류가 집중돼 있는데다 오피스시설까지 들어서면서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상하이 유관부문은 쩐루를 현대 상업 무역 특색을 갖춘 전문 서비스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상 중이다. 현재 쩐루 점포의 일 임대료는 5위엔/㎡정도로 일부 점포는 창서우루의 임대료를 뛰어넘기도 했다.

북외탄, 동부의 오피스타운을 꿈꾼다

북외탄(北外滩)은 상하이 동부지역의 새로운 오피스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홍커우취정부 기획에 따르면 2008년 말까지 북외탄 지역에 50만평방미터의 오피스건물, 20만평방미터의 호텔, 14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주택 및 6만평방미터의 문화오락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향후 북외탄은 외탄 및 남경동로와 인접한 지리적 우세와 동다밍루(东大名路) 주변 오피스의 활성화 등이 뒷받침되어 상권 및 점포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창서우루, 낮은 임대료가 장점

창서우루(长寿路)는 푸퉈취(普陀区)에서 교통여건이 상대적으로 발달한 곳이다. 오피스건물이 밀집되고 부대시설이 잘돼 있는 편이며 일부 고급 오피스건물도 들어서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3~5위엔/㎡/일, 매매가는 15000~18000위엔/㎡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이다. 亚新生活广场을 필두로 하는 창서우루상권은 쇼핑, 요식, 레저, 오락 등 각종 기능을 두루 갖춘데 반해 점포 임대료가 그다지 높지 않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지역 일 임대료는 4~5위엔/㎡ 수준.

쉬쟈후이, 품위를 높인다.

최근 Versace, Hugoboss, Dkny 등을 비롯한 5종 국제 유명 브랜드가 깡후이광장(港汇广场) 1층에 입주했다. 내년 8월이면 깡후이광장 1층은 10개 국제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쉬쟈후이의 첫째가는 고급명품 매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는 쪼우쟈빵루(肇嘉浜路) 오피스타운의 확장과 함께 늘어나는 중고급 소비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쉬쟈후이 상권의 업그레이드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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