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기업탐방> "중국 전역에 BIG YARD 깃발을 날린다"

[2006-09-19, 05:08:07] 상하이저널
 BIG YARD CHINA는 지난 20 05년 5월 중국에 진출하여 중국 골프 애호가들에게 고품질의 BALL 을 제공하며 중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IG YARD는 1989년 7월 한국 내 골프 공 생산 공장을 짓고 그 해 9월 골프 볼 시제품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고품질 고성능의 골프 공을 생산하고 있다.

1990년에는 미국 골프 협회와 영국 황실 골프 협회의 공인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1997년에는 신제품인 BIGYARD BALL을 개발하고, 일본 시장 진출 및 2002 한일 월드컵 기념 볼 제공 등으로 점점 시장을 넓혔다. 또한 2005년 BIG YARD 기술개발진의 부단한 노력으로 332 DIMPLE BALL 을 개발하고 골프 애호가들에게 고품질의 BALL 을 제공하고 있다.

BIG YARD CHINA의 김만수 사장을 만나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무궁무진한 중국 골프시장의 잠재력을 깨운다

중국에 진출한지 1년 3개월 만에 상하이 내의 직영점을 비롯 북경, 청도, 대련, 심양, 광주, 남경, 천진, 소주, 이우, 연길 등 중국 전역에 지역별 총대리상을 둘 정도로 BIG YARD CHINA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진출시 사업 계획서를 직접 짰던 본인도, BIG YARD 본사에서도 이 같이 빠른 발전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김만수 사장은 지난해에만 16000타수의 골프 공을 중국 전역에 판매를 하였다고 한다.

올해 목표 4만 타스의 골프 공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는 김만수사장은 BIG YARD의 성공적인 판매와 확장을 위해 "현재 북방중심의 판매망을 중국 남부와 서부 등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여 골프 운동상 계절적인, 지역적인 균형을 맞추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에게 체면이 중요시 하듯이 중국인에게도 미엔즈라고 표현되는 체면을 중시 2008년 중국 북경올림픽 전후로 중국의 폭발적인 골프인구 증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인의 마음을 흔든다

중국에서의 빅야드 골프공이 비약적인 발전과 판매를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를 김만수 사장은 "좋은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필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골프 공을 중국 실정에 맞게, 중국의 생활 수준에 맞춰 한국 보다 싸게 공급 한 것이 중국에서의 빠른성장의 이유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 BIG YARD가 골프공을 가장 먼저 생산하였고 품질을 높고 균일하게 유지 하는 등의 이유로 한국인과 기타 골퍼들에게 BIG YARD 골프공에 대한 인지도가 기본적으로 깔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며 사용하게 되는 공은 나중에 바꾸기가 정말 쉽지 않은 품목이라며 이런 틈새를 뚫고 들어 갈 수 있는 것은 오직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골퍼가 직접 공을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BIG YARD CHINA에서는 중국의 골프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가하여 BIG YARD의 골프공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한 확실한 방법으로 직접 골프공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각종 골프 대회에 공을 협찬하고 있다. 직접 사용해 봐야 공에 대한 감각과 품질을 느낄 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각종 광고 매체에 광고를 하거나 기업체에 제품을 설명하는 카다로그를 발송하는 것도 BIG YARD의 골프공을 알리고 골프용품 메이커 브랜드에 대한 지명도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중국 속에 골프 종합 메이커로 우뚝 서는 것이 목표

골프공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BIG YARD CHINA는 이어 KOVISS의 골프 TEE 판매를 시작하였다. 올해는 모자, 장갑, 가방, 우산 등 골프용품을 다각화하여 금년 안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 동안 BIG YARD 골프용품을 이용해 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2회 골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봄에는 북경에서, 가을에는 상해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가을엔 다음달 12일 칭푸 태양도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대회가 열린다.

BIG YARD CHINA가 한국이 만든 골프공과 골프용품으로 중국 전역의 골퍼들에게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여 골프용품 메이커로서 중국과 세계 속에 우뚝 설 날을 기대해본다. ▷나영숙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