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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금연휴 여행지는 뜨겁다

[2006-09-19, 04:06:03] 상하이저널
여행사, 대표상품 홍보 모객유치 활발 중국에서 황금연휴를 보내는 교민들은 여행지 물색에 들어간다. 한국 교민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이 곳 여행사들도 새롭고 독특한 상품을 개발하여 모객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우중루에 위치한 '상하이투어'는 중국의 역사와 산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서안-구채구 코스를 대표상품을 내놓았다. 박철범 사장은 ''중국을 느끼기에 서안만한 역사가 없고, 구채구만한 산수가 없다''며 이곳 여행을 추천한다. 4박5일 일정에 가격은 7천500위엔이다.

상하이 인근 3개 지역을 4박5일간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상품도 있다. 푸동의 '클럽코리아' 김차환 실장은 ''황산-천도호-항주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각 지역이 별도의 일정으로 구성된 기존 상품을 한데 모아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소개한다. 18인승 차량으로 이동하는 이 상품은 3천900위엔.

또한 '우리여행사'는 2박3일 알짜여행상품으로 내놓은 운대산-소림사-용문석굴 일정을 적극 권한다. 한순산 과장은 "허난성의 풍경구를 감상하며 가을산행을 할 수 있으며, 석굴과 소림사 무술쇼는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코스''라고 말한다. 가격은 항공료(약950위엔 예상) 불포함에 2천660위엔이다.

'예스차이나'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방콕-파타야 5박7일 상품을 추천한다.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일정에 비용은 5천800위엔. 이경진 과장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방콕의 쇼핑관광은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경절 황금연휴 여행을 계획했다면 여행지 선택과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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