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아시아 최대 철도역 '南京南站' 시공

[2006-09-19, 04:02:02] 상하이저널
136억元 투자, 北京 4시간 上海 1시간 소요 관심을 모아오던 아시아 최대 철도역 난징남역(南京南站)이 9월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로 상하이 서부에 위치한 이 역에 대해 철도부 관계자는 난징남역 규모는 기존 난징역의 6배로 아시아 최대 철도 중추로 부상될 것으로 밝혔다. 난징남역이 준공되고, 시속 350km인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난징에서 베이징까지 소요시간은 4시간, 상하이까지는 1시간 소요된다고 11일 解放日报가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난징역은 200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투자규모는 136억 위엔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난징남역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5대 시발역 중의 하나이다.

铁四院의 <타당성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 역은 南京双龙大道, 공항 고속도로, 绕城公路, 秦淮新河로 둘러싸인 장방형 구역 내에 있으며 부지면적은 2천㎡이다. 난징남역 플랫폼은 15개이며 준공된 후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상하이-우한(武汉)-청두(成都) 고속철도 업무를 접수하는 외에 대부분의 닝보(宁波)-항저우(杭州), 닝보-안후이(安徽)성의 안칭(安庆) 그리고 소량의 상하이-닝보 城际열차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2020년에 난징남역이 처리하게 될 열차는 346량, 2030년에는 481량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계획 중의 南京铁路南은 기차역, 여객운송 터미널, 지하철역, 공공버스역 그리고 공항 연결선까지 5가지 교통모델을 한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조기유학,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하라" 2006.09.19
    상하이에 조기유학생이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어릴 때 가르치려는 움직임이다. 그렇다고 모든 조기유학생들이 공부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의..
  • 中 "야스쿠니 문제, 절대 타협 안해" 2006.09.18
    [뉴시스] 중국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를 일본이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중일 관계가 결정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6일 보도..
  • 中공안부, 김진경 총장에 영구 거주증 발급 2006.09.18
    [연합뉴스] 중국 공안부가 김진경(71.사진 왼쪽) 연변과기대 총장에게 중국 영구 거주증을 발급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중국 공안부를..
  • "X맨", "중국인 비하" 주장에 中서 방송중단 위.. 2006.09.18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저장(浙江)TV에서 인기리에 방송돼 온 SBS '일요일이 좋다'의 'X맨'이 '중국과 중국인을 비하하고 왜곡했다'는..
  • 日, 중국에 철강 생산 축소 요구 2006.09.18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세계 철강재 가격의 하락을 막기위해 중국 정부에 대해 철강생산 능력을 축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요미우리(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