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2016 제20회 상하이예술박람회가 3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예술 축제인 상하이아트페어는 “예술은 우리의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주제로 미국, 독일, 이탈리아, 한국, 일본 등 17여 국가에서 온 우수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는 수천여 개의 동양화, 유화, 조각상, 판화, 영상아트, 설치미술, 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상하이아트페어 20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공업박람회 팀과 협력한 우수 작품들도 전시된다고 한다.

2016상하이아트페어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하이 엑스포 전시관(世博展览馆, 浦东国展路1099号)에서 개최된다. 입장료는 한 사람에 50위안으로 이스트티켓(东方票务)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