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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몰리는 주말 , 심각한 도로정체 예상

[2015-12-18, 16:24:44] 상하이저널
이번 주말 및 동지인 22일 성묘를 위해 외출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하이교통경찰이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구간 시간대 톨게이트 등을 가급적 피해 갈 것을 당부했다.

신문신보(新闻晨报) 18일 보도에 의하면, 오는 19일과 20일, 22일 상하이에서 약 248만명의 성묘객들과 차량 25.5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지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동지인 22일에는 성묘객들과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겹쳐 더욱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자딩(嘉定), 푸동(浦东), 칭푸(青浦), 펑시엔(奉贤)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 구간의 정체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서 자딩방향 G2장차오(江桥)와 안팅(安亭), G1501자숭(嘉松)과 바오안(宝安), G15주차오(朱桥)와 바오안(宝安), 푸동방향의 S2 캉차오(康桥)와 신스핑(新四平), G1501신스핑(新四平)과 가오동(高东), 칭푸방향의 G50쉬징(徐泾)과 와이칭숭(外青松), 펑시엔 방향의 S4추안차오(颛桥)와 시자(西闸), 하이완(海湾) 등 출구들이 아침 8시부터 점심 11시30분까지 차량정체 현상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19일과 20일, 22일 3일동안은 고속도로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경우 빠른 해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진다. 우선, 어느 구간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든 상관없이 톨게이트를 빠져나올때 모든 차량에 동일한 톨비가 청구될 예정이다. 만일 톨게이트 출구쪽에 자동차가 약 1,000미터 가량 길게 늘어서 있을 경우에는 일부 차도, 또는 모든 차도에서 무료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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