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황푸강 '수상버스' 운행한다

[2015-12-16, 12:09:31] 상하이저널
상하이가 황푸강에 '수상버스'를 띄운다. 

16일 노동보(劳动报) 보도에 의하면, 상하이는 푸시 꿍핑루(公平路) 나루, 진링동루(金陵东路) 나루와 푸동 동창루(东昌路) 나루, 타이퉁잔(泰同栈) 나루를 운행하는 '수상버스' 카페리호 시운행을 17일부터 시작한다. 시운행 기간은 2개월이며, 편도 운행시간은 30분, 요금은 4위안이다.

'수상버스'는 푸시에서 푸동으로 갈때는 꿍핑루(公平路)—진링동루(金陵东路)—동창루(东昌路)를 거쳐서 가게 되고, 푸동에서 푸시까지는 동창루(东昌路)—타이퉁잔(泰同栈)—꿍핑루(公平路)를 경유하게 된다. 

시범운행기간에는 오전 7시30분~9시, 오후 4시30분~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 와이탄(外滩), 베이와이탄(北外滩), 루자주이(陆家嘴) 등 지역에서 도로정체로 인한 출퇴근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상버스' 나루터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역과도 가까워 환승도 편리하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서 만난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 hot 2016.02.06
    겨울 찬바람, 입안에 사르르 녹는 달콤한 디저트로 몸 안에 온기를 불어 넣으면 어떨까?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들이 상하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상하이의 유명 맛..
  • 상하이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hot [1] 2015.12.17
    '중세기 크리스마스의 성'이 상하이에로마 친위대, 베니스 장인, 오스만 보석상, 갈리아 산타, 스파르타쿠스용사들..... 이들이 천년의 고성(古城)에 모여 즐..
  • 중국은 지금... 2015년 12월 16일(수) hot 2015.12.16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푸동공항 출국 목적지 1위 '일본'... 한국 2위.. hot 2015.12.16
    상하이 푸동공항을 통한 출입국 인원수가 3,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출국 목적지 1위가 일본으로 나타났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보도에 의하면,&nbs..
  • 中 발개위, 기름값 안 내리는 이유가? hot 2015.12.16
    유가조정 시기를 맞은 중국발개위가 돌연 유가를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경화시보(京华时报) 보도에 의하면, 15일 발개위는 '자원 절약, 대기오염 관리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