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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중국유학생 30만 시대

[2015-11-26, 14:18:29] 상하이저널
최초로 학부생 수가 학사생보다 많아

재미 중국 유학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및 갈수록 저령화 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미 유학생수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학부생 숫자가 처음으로 학사생을 넘어섰다고 국제교육협회(IIE)가 발표했다. 

2014/2015년 미국 대학교에서 모집한 중국 유학생 숫자는 27만4439명에서 30만404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10.8%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서 6만3천명의 유학생비자가 상하이에서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대학 학부생 숫자가 처음으로 학사생을 능가했다. 2014/15년 미국대학에서 유학중인 학부생 수는 전년도에 비해 12.7% 증가한 12만4552명으로 집계됐으며, 학사생 수는 전년도에 비해 4% 늘어난 12만331명으로 집계됐다.

2014/15학년도 미국 대학교의 외국인 학생 증가률 및 학생수 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가률은 10%이며 이는 35년만의 최고치이다. 모집된 외국 대학생 수는 97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재미 외국 대학생 가운데서 31.2%가 중국 유학생으로, 이는 중국인들의 미국 유학열망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과 인도의 유학생수가 전체 외국유학생 수의 67%가량을 점했다.

                             각 나라별 재미 유학생 비율

 

나라

유학생수

비율(%)

증가율(%)

1

중국

304,040

31.2

10.8

2

인도

132,888

13.6

29.4

3

한국

63,710

6.5

-6.4

4

사우디

59,945

6.1

11.2

5

캐나다

27,240

2.8

-3.8

6

브라질

23,675

2.4

78.2

7

대만

20,993

2.2

-1.3

8

일본

19,064

2.0

-1.4

9

베트남

18,722

1.9

12.9

10

멕시코

17,052

1.7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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