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호텔·리조트에서 즐기는 바캉스

[2015-08-05, 14:52:21] 상하이저널
집 밖을 나서자마자 몇 발자국을 채 떼기도 전에 땀이 비 오듯 흐른다. 하룻밤 새에도 몇 번을 뒤척이며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느라 좀처럼 잠을 이루기 어렵다. 악명 높은 상하이 여름 더위에 지쳐가는 이 때, 멀리 나설 필요 없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숙박 없이 신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상하이 호텔·리조트의 야외수영장들을 소개한다.

JW메리어트호텔(万豪酒店)
난징시루의 한복판, 빌딩숲 속에서 여유로운 수영을 즐겨보자. JW메리어트호텔의 야외수영장은 리조트나 워터파크와 달리 호젓한 도심 바캉스를 선사한다. 수심 0.5m의 유아용 풀도 마련돼 있다. 편안한 썬베드에 누워 태닝도 할 수 있다.

jw메리어트
jw메리어트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입장료: 성인 250元, 어린이 100元
•위치: 静安区南京西路399号
•문의: 021)5359-4969

파리춘톈호텔(巴黎春天新世界酒店)
중산공원(中山公园)역 5번 출구와 연결된 파리춘톈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15층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가로 25m, 세로 16m 규모로 시원하게 뚫린 풀장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상하이의 풍경을 감상하기가 좋다.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파리춘티엔
 
•이용시간: 오전 7시~오후 9시
•입장료: 250元(걷기 전 영유아 125元)
•위치: 长宁区定西路1555号
•문의: 021)6240-8888

서산 소피텔(上海东方佘山索菲特大酒店)
리조트에서 해변을 느낄 수 있다면? 교민들에게 이미 익숙한 서산 소피텔에는 바닷가를 그대로 재현한 실외 수영장이 있다. 3400㎡에 달하는 면적에 이국적인 리조트 건물이 어우러져 휴양지에 놀러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소피텔
소피텔
 
소피텔
소피텔
 
소피텔
소피텔
 
•이용시간: 오전 8시~오후 7시
•입장료: 성인 250元, 어린이 125元(신장 1.3m 이하)
•위치: 松江区泗泾镇泗陈公路3388弄
•문의: 021)3761-8888

서산 르메르디앙(上海世茂佘山艾美酒店)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통하는 르메르디앙의 실외 수영장은 규모 면에서나 시설 면에서나 흠 잡을 데 없이 훌륭하다. 특히 수심이 얕은 어린이용 풀장에는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미끄럼틀, 공중분수 등이 있어 아이들을 지루할 틈 없게 해준다. 풀장 주위로 나무가 우거져있어 굳이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르메르디앙
르메르디앙
 
르메르디앙
르메르디앙
 
르메르디앙
르메르디앙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료: 성인 300元, 어린이 150元(신장 1~1.2m), 신장 1m 이하 무료
•위치: 松江区佘山林荫新路1288号
•문의: 021)5779-9999

상하이 태양도 리조트(上海太阳岛休闲度假区)
태양도 리조트에는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볼 수 없는 인공 파도풀과 대형 미끄럼틀이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성인은 주말보다 평일에 좀 더 저렴한 입장료로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주위로 뻗어있는 열대 야자수가 이국적이다.

태양도
태양도
 
태양도
태양도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6시 30분
•입장료: 주말 성인 120元, 어린이 50元(신장 1.3m 이하)
평일 성인 80元, 어린이 50元(신장 1.3m 이하)
•위치: 青浦区朱家角镇沈太路2588号
•문의: 021)6186- 9666
•부대시설: 생태농장 체험, 전동 카트, 승마, 야외 파도풀, 실내수영장 등

김혜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