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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보험산업 ''11. 5 청사진'' 제시

[2006-08-14, 22:09:39] 상하이저널
보험수익, '두 배' 성장 목표

상하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010 년까지 보험료 총수익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상하이 보험산업 청사진 보고서>를 발표했다.
상하이 보험산업의 `11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상하이 보험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까지 보험료 수익의 보수적 전망, 정상 속도, 낙관 전망은 각각 538억 8천만위엔, 672억 3천 400만위엔과 764억 3천 900만위엔으로 추정된다.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 상하이감독관리부 孙国栋부장은 11차 5개년 계획 기간 상하이 보험시장은 전면 개방, 질서 있는 경쟁, 리스크 통제, 관리 규범, 중개 완벽, 빈틈없는 서비스, 정보공유의 보험시장으로 전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孙国栋은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가 앞으로 수 년내 '자유롭고 질서정연한' 보험 시장을 구축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석 경영인, 의사, 회계사 등의 고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주노동자들 역시 상하이 보험프로그램에 혜택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험시장, 외자기업 17% 점유

한편, 지난해 외자 보험기업의 중국내 보험시장 점유율은 6.9%이었다. 특히 보험업 대외개방의 첫번째 시범도시인 상하이시의 외자 보험기업 점유율은 17%에 달했다고 5일 文汇报가 보도했다.
지난 4일 상하이시 보험업 사업회의에서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 吴定富 주석은 "중국내 금융산업 중 최초로 개방되었으며, 개방 수위가 가장 높고, 개방 과도기도 가장 짧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중국 보험시장 진입 허가를 받은 외자 보험기업은 41개에 달한다. 또한 2005년 재부 세계 500강에 링크된 46개 보험기업 중 27개는 중국 내에 영업성 기구를 설립했다.
중국 보험업 발상지인 상하이는 보험업 대외개방의 첫번째 시범도시이기도 하다.
중국의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상하이시 보험업은 빠르게 성장해 국내 보험시장의 가장 성숙되고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상하이시의 보험기관은 270여 개로 전국 보험사 중 80%는 상하이에 대표기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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