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성룡 '마약사범 사형 지지'발언 구설수

[2015-05-11, 15:32:25] 상하이저널

 

액션스타 성룡(成龙, 재키찬)이 싱가폴의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가운데 "마약사범 사형"을 지지한다고 밝혀 구설수에 올랐다. 성룡의 외동아들인 방조명(房祖名)이 작년 8월 마약복용 혐의로 중국공안에 체포돼 6개월간 구류된바 있기 때문이다.


SINA닷컴 등 보도에 따르면, 마약퇴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성룡은 '마약사범 사형집행을 지지한다'면서도 "사건에 따라 판단해야지 일률적으로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말이 모순되고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싱가폴에서 연예인을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4월 CPI 소폭 인상 '1%시대' hot 2015.05.11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1.5% 소폭 인상하며 '1%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또 같은 기간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4.6%)을..
  • 상하이 푸싱공원, 장미의 향연 hot 2015.05.11
    상하이 도심 푸싱공원(复兴公园)에 향기로운 장미꽃이 만개했다. 장미의 계절 5월, 공원에 심어진 30여 종의 장미꽃이 진한 향기를 내뿜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맘껏...
  • 외자기업, '중국 엑소더스'의 진실은? hot 2015.05.11
    최근 중국에서는 유명 시계제조업체 시티즌(CITIZEN)정밀(광저우)유한공사의 폐업선언에 이어 일본 파나소닉의 컬러TV 생산라인 두 곳의 중국시장 철수의사를 밝혔..
  • 프랑스 니스해변 뒤덮은 중국여행객 6000명 hot 2015.05.11
    중국 텐스(天狮)그룹의 직원 6000명이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를 방문했다. 경제 침체에 빠져있는 유럽 각 국은 중국 기업의 대규모 방문단을 환영했으며, 프랑스..
  • 상하이 교통카드 휴대폰에 갖다대면 충전 OK! hot 2015.05.11
    조만간 상하이에서는 교통카드를 휴대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해 진다. 더 이상 지하철 역에서 긴 대기행렬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10.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10.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