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황푸강 위에서 즐기는 5월의 낭만 ‘유람선의 모든 것’

[2015-04-24, 20:55:10]

와이탄의 야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황푸강(黄浦江) 위를 오가는 많은 유람선 중에 가장 크고 화려한 유람선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기 위해 타이밍을 맞춰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 노동절에는 손님맞이에도 가족 나들이에도 탁월한 황푸강의 유람선 나들이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우리가 찾던 그 배 ‘龙船(浦江游览1号)’
두 마리 용의 자태를 자랑하며 4층에 달하는 규모의 위용을 뽐내는 황푸강 최고의 유람선, 이름도 롱촨(龙船)이다. 유람선 내의 뷔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요금: 성인 168위안, 아동 70위안(130cm 이하 아동 무료)
·추가 상품: 10인 세트상품을 구매하면 유람선 내 독립된 공간에서 특선 요리를 맛보며 여유롭게 차창 밖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메뉴 구성에 따라 2580위안, 3380위안, 4580위안으로 그 가격이 다르다. 최고급 구성의 5580위안(1인)짜리 코스 메뉴도 있다.
·운항시간: 오후 7시~8시 30분
·운항코스: 선착장(码头)一杨浦大桥方向一环球金融中心一金茂大厦一香格里拉大酒店一上海国际会议中心一南浦大桥方向一东方明珠一上海湾国际客运中心一外白渡桥一上海人民英雄纪念碑一和平饭店一海关大楼一上海浦东发展银行一外滩天文台一返回码头
·선착장 위치: 外马路307号(近白渡路)
·문의: 400-788-0345, 021)3366-4727

 

저렴한 가격으로 뷔페까지 ‘船长8号’
2010년 7월, 상하이 엑스포 기간에 운행을 시작한 촨촹8호는 엑스포 유람선으로 불리기도 한다. 저렴한 가격에 뷔페까지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유람선이다.

 

 

·추가 상품: 뷔페는 샐러드, 땅콩요리, 단호박, 생선, 닭고기, 볶음밥, 방울토마토 등 익숙한 중국 요리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세트상품(4인 1288위안, 8인 1888위안, 10인 3888위안 등) 구매도 가능하다.
·요금: 성인 138위안, (130cm 이하 아동 무료, 130cm 이상 성인과 동일)
·운항시간: 오후 6시 30분~8시(소요시간 약 90분), 8시 30분~10시
·운항코스: 선착장(码头)-卢浦大桥-中国馆-世博轴-奔驰文化中心一杨浦大桥方向一环球金融中心一金茂大厦一香格里拉大酒店一上海国际会议中心一南浦大桥方向一东方明珠一上海湾国际客运中心一外白渡桥一上海人民英雄纪念碑一和平饭店一海关大楼一上海浦东发展银行一外滩天文台一返回码头
·선착장 위치: 杨浦区秦皇岛路32号秦皇岛码头(原世博会秦皇岛水门码头)
                    杨树浦路站 1번 출구 근처
·문의: 400-788-0345, 021)3366-4727

 

이외에도 식사나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는 유람선의 요금은 보통 128~188위안(약 90분 운행) 정도 된다. 식사 없이 승선만 하는 대부분의 유람선 요금은 120~130위안 선(약 50분 운행)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유람선들은 황푸강을 따라 늘어선 선착장에서 수시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단, 매일 운행 간격이나 배치되는 배가 다른 관계로 꼭 타고 싶은 배가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의: 400-920-1278

 

유람선 선착장 주소
十六铺码头一区地址:中山东二路481号B1层
十六铺码头二区地址:中山东二路531号B1层
秦皇岛路码头地址:秦皇岛路32号
复兴码头地址:外马路307号
其昌栈码头地址;东方路1号
世博VIP码头地址:世博源码头近梅赛德斯奔驰中心

 

▷김혜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