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춘절연휴 中단체관광객 14만명 해외여행

[2015-02-22, 12:49:54] 상하이저널

중국 최대 명절 춘절 기간 동안 외국으로 떠난 중국인 관광객이 14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지난 16~21일 총 14만3000명의 자국민 단체관광객이 6600개 관광단에 속해 국외여행(홍콩·마카오·대만 제외)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국신문사가 22일 전했다.

이들의 여행국가는 한국, 일본, 동남아 등 인접국이 주를 이뤘고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별여행자를 합치면 춘절 연휴 기간 실제 중국인 국외여행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당국은 분석했다.

춘절 공식연휴 첫 사흘간인 18∼20일 중국 본토에서 홍콩을 방문한 여행자는 32만9000명, 마카오 방문자는 23만명으로 이 기간 해당 지역 입경자수의 38.3%, 67.8%를 차지했다.

국민소득 증가로 국외여행 붐이 이는 중국은 지난해 전년보다 19.5% 증가한 연인원 1억700만명이 국외여행을 했다.

또 국내여행자수와 관광총수입도 각각 36억1000만명, 3조3800억위안(592조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6%, 14.7%늘어났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제조왕국 ‘Made In China’ 위기 hot 2015.02.22
    지난 십수년간 ‘Made In China’는 저렴한 인건비를 우세로 글로벌 시장을 휩쓸었다. 그러나 최근 제조공장의 도산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리며 ‘Made I..
  • 한국 의료시스템 중국 진출 잇따라 hot 2015.02.22
    한국 의료시스템의 해외 진출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성형부터 치과, 건강검진센터까지 다양한 의료기관들이 합자·합작 형태로 중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22일 업..
  • 한국 간 요우커들, 쇼핑트렌드 달라졌다 hot 2015.02.21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18~24일)을 맞아 몰려든 요우커 특수에 한국 유통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 춘절 폭죽 피해 속출... '낡은 풍속 버리자' 비.. hot 2015.02.21
    중국에서 올해도 춘절 연휴기간에 폭죽놀이로 인한 대기오염 악화와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자 춘제 때 폭죽을 터뜨리는 낡은 풍속을 버리자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7.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