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아이폰6' 예약판매량 2000만대 넘어서

[2014-10-14, 14:07:40]

중국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를 한 주 앞두고 실시한 예약판매에서 사전 판매량이 2000만 대를 돌파해 또 한번의 ‘아이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은 10일부터‘아이폰6(iPhone6)’와 ‘아이폰6플러스(6Plus)’의 예약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징둥상청(京东商城, JD.com) 온라인 예약 판매 수가 천만 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3대 통신운영업체와 기타 온라인 쇼핑몰의 예약 판매 건수를 합하면 총 2000만 대를 넘어서 중국 본토에서 역대급 최대규모의‘아이폰 돌풍’이 예상된다고 텅쉰커지(腾讯科技)는 13일 전했다.
 
징둥상청의 통계엥 따르면, 13일 오전까지 징둥상청에서 예약 판매된 아이폰6는 466만대를 넘었고, 아이폰6 플러스는 482만대를 넘어서 총 949만대에 달했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의 3대 운영업체는 구체적인 자료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잠정 통계에 따르면, 이들 3대 통신업체가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예약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인터넷 판매까지 합하면 3대 운영업체의 예약판매 첫날 판매량은 1000만 대에 달한다. 업계 전문가는 징둥상청을 비롯해 기타 인터넷 쇼핑몰의 예약판매량을 합하면 총 2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폰6와 이아폰6 플러스는 중국본토에서 17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차이나유니콤은 4종의 요금제(套餐)를 선보였다. 16G 아이폰6는 5499위안, 64G 아이폰6와 16G 아이폰6 플러스는 6299위안, 128G 아이폰6와 64G 아이폰6플러스는 7099위안, 128G 아이폰6플러스는 7999위안에 판매된다.
 
차이나텔레콤은 6종의 요금제를 선보였다. 아이폰6의 16GB, 64GB와 128GB 기종 및 아이폰6 플러스의 16GB, 64GB와 128GB 기종으로 분류된다. 차이나텔레콤은 ‘통화료선납 기기증정(存费送机)’ 계약과 ‘기기구매 통화료증정(购机送费)’계약의 형식으로 아이폰6의 16GB, 64GB와 128GB 기종은 각각 5288위안, 6088위안, 6888위안에 판매하고, 아이폰6플러스의 16GB, 64GB와 128GB 기종은 각각 6088위안, 6888위안, 7788위안에 판매한다.
 
▷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창간 15주년 新필진과 새 힘! 새 도약! hot 2014.10.22
    10월 10일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저널이 새필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중국을 보는 눈’을 가진 전문가들, 회계, 온라인쇼핑, 유통물류, 건강의료...
  • 중국 9월 CPI 올해 최저치 하락 전망 hot 2014.10.14
    15일 국가통계국의 9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다수 기관들은 침체 국면에 빠진 중국의 CPI 및 PPI 지수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nbs..
  • 광둥성 일대에서 창궐하는 뎅기열은 고요속의 태풍 hot 2014.10.14
    중국의 경제 1번지인 광둥(廣東)성 일대에서 창궐하는 뎅기열의 확산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무려 3만여 명 이상이 지난 50여 일 동안 발병하고 이중 6 명이 사..
  • 중국 신장서 임신한 여경 살해돼 hot 2014.10.14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임신 중이던 여성경찰관 1명이 폭도들의 습격을 받아 살해됐다. 13일 중국 언론은 중국 공안부 웨이보(微博)를 인용, 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