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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온라인 중매 청춘남녀에 인기

[2006-07-27, 05:00:00] 상하이저널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의 청춘남녀 사이에서 온라인 중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온라인 중매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70%가 넘는 응답자가 인터넷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고, 80%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배우자를 찾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또 30%는 인터넷 중매를 통해 결혼 상대자를 찾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친구와 애인을 연결해주는 한 웹사이트의 의뢰를 받아 'i리서치'가 지난달부터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이성과의 교제를 위한 사회활동이 충분치 못하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인터넷 채팅으로 부족함을 메운다고 했다.

조사 대상자의 40%는 인터넷 중매 사이트가 오프라인상의 전통적인 중매회사보다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60%는 온라인 중매의 신뢰도에 의심을 품은 채 관망하는 자세를 보여 사이트 운영상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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