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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4월 차량번호판 경쟁률 역대 최고

[2014-04-21, 08:56:19]
이달 상하이 개인차량 번호판 경매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낙찰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의 4월 개인차량 번호판 경매가 19일 열렸다고 문회보(文汇报)는 20일 보도했다. 이는 상하이에서 오염배출기준 ‘궈우(国五)’ 기준을 적용하기 전에 실시되는 마지막 경매로 경매 참가자 수가 9만4241명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번호판 공급량은 기존 대비 800장 늘린 8200장에 달했지만, 낙찰률은 8.7%로 감소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4월 개인차량 번호판의 최저 거래가는 7만4000위안으로 전달대비 200위안 올랐고, 평균 거래가는 7만4113위안으로 241위안 올랐다.
 
이달 경매 참가자 수는 3월의 6만1853명에서 3만2388명이나 증가하면서 낙찰률이 3월의 11.96%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5월은 원래 개인차량 번호판이 크게 느는 시기인데다, 4월30일부터 상하이가 ‘궈우’ 기준을 앞당겨 시행에 들어가면서 경매 참가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상하이시는 4월30일 이전 구매한 오염배출 기준 ‘궈쓰(国四)’차량은 ‘궈우’ 기준 시행 이후에도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지 궈쓰 차량은 4월30일 전까지 상하이 외 성시(省市)에서 이전작업을 마치면, 4월 상하이 번호판에 낙찰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상하이시 차량관리소에서 등기 할 수 있고, 이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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