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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건 대낮에 야외서 야동촬영…철없는 20대 부부 결국

[2014-04-18, 22:16:58]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20대 부부가 직접 모델이 돼 음란물을 제작, 배포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뉴스엔에 따르면, 공안당국은 지난 2월 쿤밍시(昆明市)에서 음란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돈을 받고 판 20대 부부를 체포했다. 이는 중국 윈난왕(云南¤) 보도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8살 남편과 23살 아내는 벌건 대낮에 시내 공원과 고속도로, 유흥업소, 호텔 등에서 낯부끄러운 음란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이들은 이 음란 사진 등을 인터넷에서 모집한 회원 970여 명에게 판매했다. 사진 1300여 점과 동영상 30점으로 챙긴 돈 약 2만 위안(한화 약 503만원)이다.

공안은 지난해 10월 인터넷 상에 회원 모집 게시 글이 오른 것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결국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기사 저작권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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