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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상주인구 2400만명 돌파

[2014-02-27, 14:15:02]
상하이시 통계국이 <2013년 상하이시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통계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2013연말까지 상하이시 상주인구 규모는 2400만명을 돌파하고 2415만1500명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비해 34만7200명이 늘어났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는 27일 보도했다.
 
그 중 상하이 호적을 가진 상주인구는 1425만1400명으로 4만9500명이 늘어났고 외지인 상주인구는 29만7700명 늘어난 990만100명이다. 상주인구 증가분에서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5.7%의 높은 수준에 다다른 셈이다.
 
2013년에는 19만62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출생률은 8.18%였고 사망자는 12만5700명, 사망률은 5.24%을 기록해 상주인구 자연성장률은 2.94%를 나타냈다.
 
그 중 상하이 호적을 가진 상주인구 출생 규모는 10만5200명, 출생률은 7.39%, 사망자는 11만6500명, 사망률은 8.19%로 상하이 호적인구 자연성장률은 -0.8%가 된다.
 
지난해 연말까지 자유무역구에 신설된 기업은 내자기업 3405개, 외상투자기업 228개를 비롯해 총 3633개에 달했다. 등록자본금 규모는 내자기업 685억8600만위안, 외상투자기업 9억8000만달러이다.
 
지난해 GDP 규모는 2조1602억위안을 기록했고 전년에 대비한 증가율은 7.7%로 전년보다 0.2%P 높아진 것으로 발표됐다. 상주인구 기준으로 평균한 1인당 GDP는 9만100위안으로 전국에서 앞자리 수준을 계속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3851위안, 가격 요인을 제외할 경우의 실제 증가율은 6.6%, 농촌 주민은 1만9208위안, 실제 증가율은 7.9%로 집계됐다.
 
지난해 CPI 상승률은 2.3%로 전년보다 0.5%P 큰폭으로 둔화됐고 전국 평균보다도 0.3%P 낮았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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