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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행정구역 재정비 착수

[2006-02-16, 10:50:44] 상하이저널
“도심 집중화를 완화하고 촌의 발전을 유도하라”

상하이시가 1개 중심 시가지(中心城), 9개 신시가지(新城), 60개 신시ㆍ진(新市ㆍ镇), 600개의 중심촌(村)으로 재정비된다. 시는 `1966`(앞의 숫자를 딴 것) 사업에 따라 4단계의 행정구역으로 개편, 균형 발전을 통해 국제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중심 시가지(600㎢)는 시 중심 구역을 의미하며, 9개 신시가지는 宝山,嘉定, 靑浦, 松江, 闵行, 펑셴난차오(奉贤南桥), 金山, 临港新城, 崇明城校 등 9개 지역으로 거주 인구는 540만명에 이른다. 이 중 松江, 嘉定, 临港新城 3개 지역을 주요 발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
또한 60개 정도의 신시ㆍ진은 독립적이고 특색 있는 인구 5만명 가량의 행정 소도시로 발전시키되, 이중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은 인구 10~15만명 규모로 육성할 방침이다. 600개 중심촌은 기존의 5만여 촌을 통폐합해 설립된다.
상하이 시 규획국의 총 설계기사인 徐毅松은 "상하이 중심 시가지가 특대도시라면 신시가지는 대도시 개념이고, 신시ㆍ진은 사실상 소도시다.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심과 교외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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