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힘을 모아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중국법인 임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경제 주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연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중국법인 임직원들은 중국 랑팡(廊坊)시의 후슬우촌 1사1촌 봉사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은 마을의 독거노인 등 빈곤가정에 생필품 등을 증정하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따베이인 소학교에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책상, 의자, 도서를 증정했다. 두 은행 임직원들은 외국에서 함께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처럼 현지화•영업•성과 측면에서도 양 은행이 시너지를 내며 함께 성장하자는 뜻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중국법인 임직원들이 수형자 자녀 13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중국 베이징(北京) 순이의 태양촌 고아원을 방문해 선풍기, 돗자리, 모기약, 간식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기른 화분을 구입해 사랑의 용돈을 전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2년 2월 외환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24개국 12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 계열사 간 연계 영업을 통해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전략실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시너지 창출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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