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베이징 신공항 2018년 말 준공 목표로 올해부터 착공

[2014-01-06, 17:41:38] 상하이저널
북경시의 2014년도 정부 고정자산 투자 항목이 발표되었다. 220개의 중점 항목 중 프로젝트 투자 규모가 제일 큰 분야는 자원환경 분야로 밝혀졌으며, 특히 올해는 신공항 건설을 전면 시작할 예정이다. 

베이징은 올해 신공항 건설을 전면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남중 고속도로 및 공항 전용 연결 도로 등 공항 외곽의 인프라 건설도 시작할 계획이다.  
 
보도에 의하면, 신공항은 따씽(大兴)구 리시엔(礼贤)진과 위파(榆垡)진에 건설될 예정이며, 4개의 활주로와70만km의 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부분 북경지역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완공 예정일은 2018년 말이다.
 
또한 올 해에는 62km에 달하는 지하철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축 노선 길이는 62km이며 올해 안에 동쪽 지역에 7호선, 6호선 2기, 15호선 1기, 14호선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17호선 착공도 예정되어 있어서 2014년은 전면적인 계획 노선의 건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Comment

중국은 200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300억 달러가 넘는 투자계획을 세우는 등 경기과열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거품은 잠재적인 시한폭탄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2008년 이후 5조 위안 이상의 경기 부양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1) 특히 사회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재정지출은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 174개 공항 중 130여 개가 적자 상황에 있을 정도로 중복투자에 따른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로 낮아진 상황에서 중국의 대규모 재정지출의 실효성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
csf@kiep.go.kr    [대외경제정책연구원칼럼 더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6.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7.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8.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9.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10.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경제

  1.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2.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5.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6.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7.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8.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9.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10. 지리자동차, 1분기 매출 120%↑..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3.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4.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8.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9.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10.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2.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