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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물량증가 우려 '5%' 급락

[2006-07-14, 07:00:02]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13일 중국증시가 급락했다. 최근 한 달래 최고 많이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4.23포인트(4.8%) 낮은 1655.77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24.16포인트(5.4%) 내린 422.44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주식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석탄운반회사인 다킨철도는 이날 기업공개(IPO)로 150억위안의 주식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한철강은 80억위안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특히 아시아 최대 정유회사인 시노펙이 3.6% 하락했으며 중국 최대 에틸렌제조업체인 시노펙 상하이석유는 4.5% 급락했다.

중국 정유사들은 정부의 통제로 비용이 늘어도 유가를 올리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또 실적 전망이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됐다는 심리도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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