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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01m 허공에 걸린 거대 '새둥지' 화제

[2013-12-23, 08:08:25] 상하이저널
지상 100m 높이에 매달린 구조물이 화제다.

초고층 건물 사이에 걸린 이 구조물은 마치 거대한 새 둥지나 우주선 모양을 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독특한 외관을 지닌 빌딩들이 많은 중국에서 허공에 뜬 거대한 우주선 같은 구조물이 나타났다며 게재해 화제다.

홍콩매체 펑황넷(news.ifeng.com)이 중국 우한(武漢)시에 건축 중인 국제컨벤션센터의 인터내셔널호텔을 소개한 것으로 호텔 18층과 20층 사이에 마치 끝만 걸린 듯 아슬아슬하게 달려 있는 일명 '공중 새둥지(空中鳥巢)' 구조물이 큰 화제라고 전했다.

 
 
 
직경이 40m에 이르는 이 '새둥지'는 무게만 하더라도 무려 1500톤에 이른다. 이는 지면으로부터 101m 공중에 걸린 거대한 구조물이라, 네티즌들로부터 '지상 최고의 둥지'라는 찬탄을 듣고 있다. 강력한 철골구조물로 회랑식 공간으로 구성될 이 '둥지'가 구체적으로 어떤 용도로 쓰일 지에 대해 중국매체들은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올 8월에 공사를 시작한 이 컨벤션센터는 축구장 17개 면적의 부지에 총 500억위안(8조7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에 완공된다.



기사 저작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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