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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내년 춘절 3574만명 대이동

[2013-12-17, 16:11:31]
2014년 춘윈(春运, 구정 특별 운송 기간)이 1월16일부터 2월24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됐다.
 
상하이시춘윈사무실에 따르면 춘윈 기간 승객 유동량은 전년보다 5% 늘어난 3574명으로 예상된다고 노동보(劳动报)는 16일 보도했다.
 
그 중 기차역 승객 유동량은 930만명으로 전년 동기에 대비해 10%의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후닝(沪宁), 후항(沪杭), 징후(京沪) 등 승객 유동이 집중된 고속철 운송능력에 대해 계속해서 늘림과 동시에 하얼빈(哈尔滨), 창춘(长春), 선양(沈阳), 다롄(大连) 등 동북 지역으로의 고속철 노선도 개통에 들어감에 따라 운송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학생표 구입에 편의를 제공해주기 위해 상하이외국어대학, 푸단(复旦)대학, 화둥(华东)사범대학, 상하이대학, 둥화(东华)대학, 상하이재경대학, 화둥이공대학, 퉁지(同济)대학, 상하이교통(交通)대학 등 9개 대학교 내에 자동판매기도 설치했다.
 
그 외 철도, 항공, 도로, 시내 교통 등으로 통합된 응급시스템을 마련해 집중 체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막을 것이며 ‘12319 춘윈 핫라인’을 개통해 고발, 문의 등도 접수할 방침이다.
 
2014년 춘윈 기간 승객 흐름은 구정 전인 1월 28일 전후와 정월 대보름이 지난 2월15일 전후에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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