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10월 부동산 임대지수 상승폭 확대

[2013-11-06, 14:24:09]
상하이시의 지난 10월 부동산 임대지수 상승폭이 전월보다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5일 중화공상시보(中华工商时报)는 상하이시의 지난 10월 부동산 임대지수는 1460포인트로 전월에 비해 11포인트 올랐고 그 폭은 0.76%로 9월보다 0.03%P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상하이부동산임대지수판공실에 따르면 10월이 임대시장 전통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상승폭은 올해 이래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그 중 중·저급시장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했고 고급시장 임대료는 둔화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중급시장에서 임대지수가 전월에 비해 0.87% 오르면서 상승폭이 0.11%P 확대된 가운데 2룸은 0.89%, 3룸은 0.84% 올랐다. 구(区)별로는 푸둥(浦东), 양푸(杨浦), 징안(静安)구의 상승폭이 각각 1.10%, 1.07%, 1.05%로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저가시장 임대지수 상승폭은 전월보다 0.04%P 높은 0.71%로 1룸은 0.69%, 2룸은 0.72% 올랐다.
 
고급시장의 경우 임대지수는 전월에 비해 0.76% 올랐지만 그 폭은 9월보다 0.20%P 둔화됐다. 그 중 1룸, 2룸, 3룸의 임대료 상승폭은 각각 0.88%, 0.77%, 0.63%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자유무역구 인근 지역 부동산 임대료는 설립 초기의 빠른 상승세를 멈추고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소폭으로 하락한 단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hot 2014.09.21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국경절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 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상하이 외곽으로 나가 바람과 가을 하늘이 주는...
  • 기업 부담을 줄이려는 중국의 노력 hot 2014.08.27
    25일, 중국 국무원(國務院) 기업부담경감부 연석회의 판공실(減輕企業負擔部際聯席會議辦公室)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신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 절반가량이 영업실적 하락 hot 2014.08.26
    중국의 거시경제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들의 영업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금융 관련 정보데이터 업체인..
  • 중국의 내수시장 보호주의 hot 2014.08.20
    최근 중국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를 대상으로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장쑤(江蘇)성 반독점 규제 당국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 중국, 9월 초부터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 8개 항구로 확대할 예정 hot 2014.08.19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재정부, 국세총국(國稅總局)이 칭다오(靑島)와 우한(武漢) 항구에서만 시행되었던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을 이번 9월 1일부터 난징(南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