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적합, 관광객만족, 경관 등 종합평가
최근 발표된 ‘2013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에 따르면 연변주가 중국 피서관광도시 15강에 진입했다.
‘2013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는 중국관광연구원, 중국 기상국 공공기상봉사중심에서 1년간 공동 연구하여 발표한 보고로 기후적합지수, 관광객만족지수, 경관관광지수, 종합모험지수 등 다방면의 내용이 들어있으며 이에 근거해 국내 60개 주요관광도시의 7, 8월 피서관광 순위를 선정했다.
연변주 7월 피서지수득점환산치와 월평균온도는 각기 64.94와 23.4로 13위에 올랐고 8월 피서지수득점환산치와 월평균온도는 각기 69.17과 23.8로 11위를 차지했다고 ‘2013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는 발표했다. 7월 순위를 보면 15강에 귀양, 진황도, 연태, 하얼빈, 곤명, 청도, 길림, 대련, 심양, 장춘, 성도, 서녕, 연변, 태원, 승덕이고 8월 순위를 보면 15강에 연태, 귀양, 진황도, 곤명, 하얼빈, 심양, 대련, 성도, 청도, 후허하오터, 연변, 길림, 태원, 북경, 연안이다.
‘2013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에는 또 피서기후자원이 풍부한 동북, 서북, 서남 지역에 새로운 연해, 초원, 산악형 피서시범구를 개발하고 인프라건설과 관광봉사체계건설을 다그치며 동북피서관광도시군을 건립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 연변일보 / 오성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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