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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중앙일보 보도한 조종사 과실에 무게

[2013-07-08, 23:36:39]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말도 안돼, 공항 시스템 문제" 주장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의 원인으로 조종사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한국 중앙일보 보도를 인용해 여객기 착륙 시 조종을 B777 항공기 운항 경험이 43시간밖에 안되는 부조종사가 맡은 것이 사고를 일이킨 주요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에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당시 여객기를 운항했던 조종사들은 모두 1만시간 전후의 비행 경험을 갖고 있는 노련한 분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사고 당시 조종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된 이강국 조종사는 지난 2001년 조종사 자격을 따낸 뒤 아시아나항공에서 실습하면서 현재까지 A320 항공기를 9793시간이나 운항했다. 하지만 B777-200ER 항공기를 운항했던 경험은 43시간밖에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례에 따르면 기종이 다름에 따라 조종 방법도 달라 다른 기종을 운항할 시에는 그 기종에 해당되는 운항면허증을 다시 따내야 한다.
 
이에 대해 한국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장인 이정민 조종사가 부기장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사고는 샌프란시스코공항의 자동 착륙유도장치가 꺼져 있어 수동으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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