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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조갯살이 바다를 머금은 맛

[2006-06-27, 01:05:00] 상하이저널
蒜蓉粉丝扇贝(쑤안롱 펀스 싼베이) 차오저우 요리 중의 하나인 蒜蓉粉丝扇贝(쑤안롱 펀스 싼베이)는 특히 한국인에게 입맛이 딱 맞다. 담백한 가리비 맛살과 가는 당면에 배인 마늘소스와 가리비의 향과 맛은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숯불에 살짝 구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도 환상적이지만 가리비를 살짝 쪄서 먹는 蒜蓉粉丝扇贝(쑤안롱 펀스 싼베이)의 맛은 독특하고 담백하다.

요리법도 간단하여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
蒜蓉粉丝扇贝(쑤안롱 펀스 싼베이)를 가정에서 요리할때 가장중요한것은 가리비의 신선도이다. 신선한 가리비를 고르려면 먼저 껍질이 단단하고 손으로 살짝 건드렸을때 입을 재빨리 다무는 것이 좋다.
간단하지만 접시에 담은 모습이 화려하여 특히 손님상에 올리면 요리사로 대접 받을 수 있을 정도이다.

蒜蓉粉丝扇贝(가리비 찜)
실제적으로 가리비 요리 중 당면의 맛이 아주 훌륭하다. 당면은 가리비의 신선한 맛과 마늘 향, 간장의 짠맛이 어울려 정말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손님 상에 내기 직전 꺼내어 따뜻할 때 먹으면 단백한 맛을 더 느낄수 있다.

주재료 : 가리비
보조재료 : 당면 조금(찬물로 연하게 불린다), 갈아둔 마늘, 간장, 소금
조리하는 방법 :
1. 가리비를 깨끗이 씻고 껍데기는 한쪽 면만 남긴다.
2. 가리비 속살을 꺼낸 후 주변의 모래와 흙을 깨끗이 씻어낸다.
3. 깨끗이 씻은 가리비를 접시 위에 놓고 연하게 불린 당면(30분 정도)은 작은 새둥지 모양으로 둘둘 감아서 가리비 속살 위에 놓는다.
4. 기름으로 노랗게 볶은 간마늘에 간장, 소금을 8:3:1의 비율로 소스를 만든 후 준비해 둔 가리비 속살 위에 끼얹는다.
5. 여기에 잘게 썬 푸른 고추와 빨깐 고추를 조금 끼얹으면 더욱 식욕을 돋굴 수 있다.
(푸른 고추와 빨간 고추의 사용량이 매우 적으므로 해산물의 신선한 맛이 떨어질 우려는 없다)
6. 준비한 가리비를 찜통에 넣고 물이 끓은 다음 3, 4분 정도 지나서 꺼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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