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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중고주택 거래 지난해 40% 증가

[2013-01-09, 11:52:17]
지난 해 연말 상하이 중고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상하이시의 지난해 12월 중고주택 거래는 2만4000여채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6.79%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중고주택 거래는 전년보다 42.5% 늘어난 20만채를 기록했다고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는 9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더여우(德佑)부동산연구부 루치린(陆骑麟) 주임은 최근 몇년간 거래된 신규주택들이 중고주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거래 중심이 중고주택 시장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2년간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지속으로 부동산 가격의 빠른 상승이 억제됨과 동시에 큰폭으로 떨어지지도 않아 관망의 분위기가 약해지면서 시장 개입이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지난해 중고주택 거래가격은 ㎡당 1만7033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3.6% 소폭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상승폭은 거시 조정 전의 10% 심지어는 2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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