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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人, 새우, 게 요리에 관심

[2012-12-25, 12:16:52]
상하이 사람들이 새우와 게 요리를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최대 온라인 맛집 평가 사이트 따중디엔핑(大众点评)이 발표한 ‘상하이(上海) 요식업 풍향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 요리 중 일본 요리를 좋아하는 상하이인들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방망(东方网)은 25일 보도했다.
 
또 동남아시아 요리, 뷔페, 서양 요리, 야채 요리, 서북(西北) 요리, 광둥(广东) 요리 등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관련 음식점들이 많지는 않아 시장 잠재력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장쑤(江苏) 요리, 저장(浙江) 요리, 쓰촨(四川) 요리 등 지방 특색을 띤 요리와 샤브샤브, 빵 등에 대한 선호도는 낮게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상하이 요식업체 생존률은 98.6%로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보다 낮았다. 월평균 일인당 평균 소비액은 77.2위안이며 특히 뷔페 소비가 일인당 191.8위안으로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전통요리 중에서는 새우와 게로 만든 요리가 가장 인기 있었다.
 
상하이 요리 인기 순위에서는 훙사오러우(红烧肉), 칭차오허샤런(清炒河虾仁), 셰펀더우푸(蟹粉豆腐), 수이징샤런(水晶虾仁), 여우빠오샤(油爆虾) 등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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