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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임금 9.1% 상승, 이직률 20% 육박

[2012-12-19, 14:19:43]
중국 기업들의 올해 임금 인상률이 9.1%에 달한 것으로 발표됐다.
 
19일 중국망(中国网)은 글로벌 인력자원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온 휴잇(Aon Hewitt)이 베이징에서 발표한 <2012년 전국 인력자본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기업들의 올해 임금 인상률과 이직률이 각각 9.1%와 18.9%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대도시의 제조업 임금에 대한 조사에서는 인상률 기준으로 광저우(广州, 10.1%), 상하이(上海, 9.8%), 베이징(北京, 9.8%), 선전(深圳, 8.9%) 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경우는 베이징시 임금 인상률이 9.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는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이 각각 9.3%, 9.1%, 8.9%로 이었다.
 
이직률에 대한 조사에서 산업별로는 유통업이 3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하이테크제조업(26.6%), 일반 소비재(19.5%), 의료보건(19.2%)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도시와 소도시의 임금 인상률과 이직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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