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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CPI 2.0% 상승

[2012-12-10, 16:18:48] 상하이저널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재진입 했다.
 
중국 국가통계청은 11월 CPI가 동기 대비 2.0% 올랐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중국 다수의 매체는 전했다. 이는 전월 보다 0.3%P 증가한 것이지만 당초 시장 예측치인 2.1%`2.3% 보다는 밑돌았다. 11월 들어 낮은 기온으로 인해 출하가 늦어지며 야채가격이 11.3%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정 전까지 돼지고기의 가격 상승이 이어 질것으로 보고 물가는 안정적인 틀 속에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2012년 전체로 보면 정부가 목표로 한 4% 상승률 보다 낮은 2.7% 전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13년에도 엄격한 화폐공급 정책이 유지되어 2011년 같은 악성 통화팽창은 재현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CPI가 금년 보다 조금 높은 3%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 생산자 물가(PPI)는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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