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3분기, 모바일 쇼핑 거래액 156.4억원

[2012-11-16, 23:00:00]
[중국 온라인쇼핑을 말한다 31]
3분기, 모바일 쇼핑 거래액 156.4억원, 전년 동기대비 4배 성장
 
모바일 쇼핑 거래액의 성장폭이 매우 크다. 거래액은 3분기 156.4억원, 전년 동기대비 401.3% 성장폭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체 쇼핑 거래액 대비 점유비도 5.5%에 달했다.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업체인 타오바오 모바일이 75.2%, 징둥상청이 5.2%, 텅쉰(QQ)쇼핑몰이 3.6%로서, 모바일 영역에서도 타오바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11년 대부분의 쇼핑 업체들이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이후, 성장을 견인한 사유로는, 3G환경의 보편적 보급 및 스마트폰 사용자의 급격한 확대를 들 수 있고, 이 사용자들이 점차 모바일에서의 구매경험이 누적됨에 따라 그 증가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3분기 온라인쇼핑에서 거래된 거래액은 총 2842.2억원, 모바일 거래액은 5.5%를 점유했는데, 2011년 1분기 0.7%점유에서 최근 5.5%점유하기 까지 증가 속도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필자의 회사의 경우에는 모바일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8%를 점유하고 있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에서 타오바오의 마켓쉐어는 82%수준이고, 과거에는 모바일 전문 업체인 买卖宝网이 강세를 보였으나, 역시 모바일 영역에서도 타오바오가 75% 이상의 점유비를 보이게 됐다.
넘버 2로서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징동상청이 5.2%로 추격하고 있고, 텅쉰 3.6%, 그 뒤를 이어 모바일 전문업체 买卖宝网이 2.3%. 패션쇼핑 전문몰 VANCL凡客가 1.8%를 점유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도 TMALL天猫나, 징동상청에 매장을 개설하면, 자동적으로 모바일 거래가 가능한 전용 어드민이 부여되고, 상품 운영 측면이나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진행 할 것인지 기획하면 얼마든지 편리하게 모바일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무시할 수 없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적극 활용해야 하고, 무엇보다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관련 어플을 다운받아, 지금 당장이라도 이용해보라, 얼마나 편리하고 유용한지 말이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 쇼핑 업무를 했다. 2019년까지 중국EC전문기업 에이컴메이트에서 TMALL한국관, 브랜드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는 Global Success Partner  카페24주식회사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essicasong@cafe24corp.com
Jessica@accommate.com    [송종선칼럼 더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중국 경제의 두 얼굴 hot 2014.07.16
    중국 중앙정부는 ‘미니부양책’과 ‘방향성 있는 조정’으로 경제 전환을 이끌고 있고, 지방정부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부양’ 기치를 내걸었다. 연초..
  • 중•미 패권 인식 변화 hot 2014.07.12
    며칠 전, 미국의 한 언론사가 ‘중국은 왜 스스로 세계 중심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문장을 게재하였다.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가장 오..
  • 중•일 감정 대립 hot 2014.07.09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일 전쟁을 촉발했던 ‘7•7사변’ 77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화하려 한다면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의...
  • 중국과 독일의 협력 hot 2014.07.09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가 방중 기간에 중국과 무역•투자 등의 관련 합의를 체결하면서 중-독 양국 간 대규모 경제 협력 성과가 도출됐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