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마감]상품주도 급락

[2006-06-10, 06:04:04]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9일 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지앙시 쿠퍼와 같은 상품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으로 상품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40.11포인트) 낮은 1551.3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지수도 397.66으로 2.00%(8.11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한주 동안 상하이지수는 7.1%, 선전지수는 6.9% 하락했다. 상하이는 2년여, 선전은 1년8개월여 만에 최고 높은 하락폭이다.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상승했다는 정부 발표에 금리인상 우려가 불거지면서 투심이 꺾였다.

특히 상품주의 하락폭이 컸다. 상하이 소재 구올리안 펀드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저 시아옹 준은 "고점에 이른 상품주의 조정기간이 짧지 않을 것"이라며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펀드매니저들이 상품주를 처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 유럽 인도가 금리를 인상한 후 뉴욕서 구리 선물가격은 6.5%(파운드당 3.35달러) 하락했다. 알루미늄(-4.0%)과 아연(-7.8%) 등 상품주들은 줄줄이 떨어졌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SCO정상회의 기간 '황금연휴' 즐긴다 2006.06.10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제일의 경제도시 상하이(上海) 시민들이 다음주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앞두고 때 아닌 휴가를 즐기게됐다는 소식에 들떠..
  • 中 증권당국, 국제기구 감독받는다 2006.06.10
    [머니투데이] 중국 증권당국이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 증권감독기구의 감독을 받을 전망이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가 올해 국제증..
  • 차이나모바일, 피닉스방송 지분 인수 2006.06.10
    [머니투데이] 중국의 거대 통신회사 차이나 모바일 (China Mobile)이 루퍼트 머독 (Rupert Murdoch)의 뉴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홍콩 피닉스 위성..
  • 中, 다빈치 코드 돌연 상영 중지 2006.06.10
    (홍콩AP=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영화 다빈치 코드의 상영을 9일부터 중지하라고 영화관들에 8일 돌연 명령했다고 영화 업계 관리들이 8일 밝혔다. 다빈치 코드는..
  • 중국 "동남아 여행때 가짜 보석 주의하세요" 2006.06.09
    (상하이=연합뉴스)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하게 되면 작은 가게에서는 보석을 사지 마세요." 상하이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보석질량감정센터의 한 지방..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