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일 영토분쟁, 日자동차업계 '불똥'

[2012-09-07, 16:28:54] 상하이저널
중국 소비자들 일본자동차 기피

최근 중일간의 영토분쟁으로 중국 소재 일본계 기업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환구시보(环球时报)가 보도했다. 지난 6일 닛산 자동차 관계자는 일본계 자동차 업체의 8월 판매 실적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닛산을 비롯한 일본계 자동차 회사들은 해당 지방 정부로부터 공격 목표가 될수 있으니 옥외 활동과 판매 활동을 줄이라는 건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없으며 특히 옥외 선전활동이 취소되면서 판촉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양국간의 문제가 빠른 시일 안에 우호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민간기업으로서 중국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자동차 업체의 주식가격이 출렁였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 BYD 주식이 7일 하루동안 4%가 올랐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