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인어머니회에서는 11월 22일 중국부녀회와의 김치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29일 대만부녀회와 두번째 김치체험행사를 가졌다. 화이하이루(淮海中路) 상하이광장(上海广场楼) 11층에서 대만주부 25명, 한국주부 15명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어머니회 카페(cafe.daum.net/kma-sh)를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한국어머니들(7명)과 청정원의 후원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한류로부터 불어오는 김치에 대한 대만분들의 관심을 토대로 진지하고 즐거운 김치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상해한인어머니회 이정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치를 통해 대만부녀회와 함께 체험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한인어머니회와 대만부녀회와의 만남이 이어지길 바라며 기회한가 된다면 대만음식체험행사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상해한인어머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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