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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절 항공권 1월 10일부터 가격인상

[2011-11-28, 12:26:32] 상하이저널
‘비행기+고속열차’ 경제적

2012년 춘절을 2개월 가깝게 앞두고 항공티켓 예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여러 국내 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춘절 항공티켓은 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고 20일 전후가 최고일 것이라고 i시대보(i时代报)는 28일 전했다.

그때 가면 기존에 70%~80% 내외 할인이 가능했던 항공티켓은 10%~20% 내외 할인만 가능, 심지어는 정가에도 표 한장 구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예를 들어 2012년 1월 1일 상하이 출발 하얼빈(哈尔滨) 도착 항공티켓은 673위안(62%할인)에 불과, 1월 10일에는 1234위안(30%할인), 20일에는 1584위안(10%할인)으로 오른다. 정가 1610위안인 상하이-청두(成都) 티켓은 1월 10일 994위안, 1월 20일 1332위안에 예매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그믐날 3~7일전 티켓이 가장 빨리 팔리고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 노선의 예매율은 50%를 넘어섰고 그 중 매진된 노선도 적지 않았다.

춘절 전후 항공티켓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행기+고속열차’ 이용이 경제적일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1월 10일 상하이에서 선양(沈阳)까지 항공티켓 가격은 1000위안이 넘는데다 예약이 쉽지 않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베이징까지 항공티켓은 330위안에서 450위안까지 저렴한데다 구하기도 쉽고 베이징에서 선양까지 고속열차 2등석은 208위안으로 합치면 직행보다 훨씬 많이 절약된다.

하지만 경제적인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과 고속열차 티켓 예매도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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