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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친선 교류협의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허난성(河南省）정저우(郑州)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허난성 인민정부와 주중한국대사관의 공동 주최로 열릴 이 행사는 첫 번째로 중원지역 현지 정부의 협력 하에 열리는 친선 교류행사다.

양국의 친선 도모와 경제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 공연, 한국투자무역회, 경상북도 특산품 판매, 허난성에 소재한 도시 행정구역 소개, 허난성과 한국 유명기업 CEO들의 상무회의 등이 있을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한국측 CEO는 기자회담에서 이번 친선 교류 활동이 양국의 지속적인 경제 협력과 중원 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리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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