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제7회 국화전이 상하이 궁칭(共青)삼림공원에서 11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국화전에는 1000여종의 5만여점 화분이 전시되고 색상은 핑크색, 노란색, 흰색, 자줏빛색, 파란색 등 5대 시리즈로 나뉜다. 그 중 자줏빛 국화는 색상이 올해 가장 짙다고 한다.

또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화분마다 품종명, 특성 등을 소개한 꼭지를 달아 놓았다.

국화 화분은 공원 내 전시 구역 뿐만 아니라 그 주위 그리고 공원 남문, 서문, 북문 등 입구에까지 놓여 있어 곳곳에서 국화의 향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국화꽃은 일반적으로 3주에서 4주간 피여 있다. 올해 국화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 있는 시기는 11월 상순이라고 한다.

▶주소: 宝山区军工路2000号
▶입장료: 15元
▶개방시간: 6:00~17:00
▶문의: 021)6574-0586
▶www.shgqs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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