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추석연휴 항공료 30% 낮췄다

[2011-09-05, 14:49:39] 상하이저널
중국 각 항공사들은 올해 추석연휴 항공료를 대폭 낮추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올해 추석연휴가 끝나고 20일 후에 곧바로 국경절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여행객들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 티켓료는 여름 방학 때보다 30% 낮아졌고 할인률은 60%~70% 내외에 달했다고 신문신보(新闻晨报)가 5일 보도했다.

상하이시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단기 여행 상품을 신청한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다. 이는 단기 여행에 있어서 대부분이 연휴가 시작되는 하루 또는 이틀 전 서둘러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 여행 상품에 대한 선택은 추석 연휴 후 20일도 안돼 이어지는 국경 연휴 때 많아질 것이다. 추석 연휴 때는 친척 방문, 단기 여행, 자가용 이용 여행 등이 주류가 될 것이다. 가격의 경우 상하이 출발의 단기 여행 상품은 평소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세청(携程)여행망, 전뤼(真旅)여행망 등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출발의 베이징 노선, 광저우 노선 항공 티켓료는 크게 하락했다. 9월 10일 상하이 출발의 베이징, 광저우 노선 티켓은 각각 60% 할인인 450위안(세금 미포함), 65% 할인인 450위안(세금 미포함)으로 7, 8월에 비해 절반 이상 떨어졌다.

또 칭다오(青岛), 다롄(大连) 노선 가격은 200위안, 270위안에 불과했고 인기 관광 도시인 샤먼(厦门)까지 항공료 가격도 70% 할인인 290위안에 그쳤다. 9월 12일 상하이로 돌아오는 티켓료는 50%~60% 내외 할인이다.

산야(三亚)행 티켓료는 약간 달랐다. 9월 10일 출발 티켓은 60% 할인되어 760위안에 구입할 수 있지만 12일 돌아오는 티켓은 28% 할인이 최고었다.

이와는 달리 상하이~타이베이(台北)행 티켓은 20%~30% 내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10.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10.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