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6월 물가상승률 3년 최고 6.2% 전망"

[2011-07-05, 11:45:55] 상하이저널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인 6.2%일 것으로 예측됐다.

5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증권보는 6월 물가 상승률이 높은 주된 이유가 치솟고 있는 식품 가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인 돼지고기 가격은 최근 10주 연속 상승했다. 두 번째로 비중이 많은 가내 물품도 지난 5월 6.1% 치솟았다.

중국의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를 나타낸 것은 2008년 7월(6.3%)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다만 6월 CPI가 연중 정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중 통화 공급이 저조한데다 제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도 2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둔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주된 관심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NBS)의 CPI 공식 발표는 이달 중순께로 예정돼 있다.

[기사제공: 이데일리]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中 女는 위스키, 男은 화장품 산다 hot 2011.07.05
    '여성은 위스키를 좋아하고, 남성은 화장품을 선호한다?' 파이낸셜타임즈(FE) 중문판은 5일 중국 명품족들의 소비성향을 분석해 본 결과 서양 부호들에 비해 중..
  • 10층 추락 어린이 구한 中 여성 상금 20만元 2011.07.05
    항저우에서 10층에서 추락하는 어린이를 구해 '가장 아름다운 엄마'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이 회사로부터 20만위엔의 상금을 받아 또다시 화제가 되고 ..
  • 상하이 마트서 폭탄테러 2011.07.05
    지난 4일 오후 상하이 자딩구(嘉定区) 다룬파(大润发)마트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동방조보(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