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2020년 세계 최대 관광객 유치국 될 것"

[2006-05-23, 05:07:07] 상하이저널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오는 2020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세계 최대 관광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21일 보도했다.

중국신문사는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서 열린 한 관광포럼에 참석한 세계관광기구(WTO)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중국은 오는 2020년 세계 최대의 외국 관광객 유치국이자 세계 제4위의 관광객 유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한해 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이 전년 대비 7% 증가한데 비해 중국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13%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외관광객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꼽혔다.

앞서 사오치웨이(邵琪偉) 중국 국가여유국장은 2006년 전국여유공작회의에서 "향후 5년 동안 관광산업을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점분야로 육성, 세계 관광강국으로 성장하는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수입을 각각 연평균 8%와 13%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교통편과 숙소 등의 관광 편의시설 개선과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베이징 한국국제학교 신축교사 준공(종합) 2006.05.23
    (베이징=연합뉴스) 자금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중단을 겪었던 베이징(北京) 한국국제학교가 우여곡절 끝에 22일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인촌으로 불리는 왕징..
  • 토니안 6월 솔로로 중국 진출 2006.05.23
    [연합뉴스] 토니안(28)이 6월 솔로로 중국 음악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룹 H.O.T와 jtL 출신으로 이미 중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
  • <맛집탐방>구베이 华越楼 2006.05.23
    베트남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누구나 한 번쯤 맛을 보게 되는 음식이 쌀 국수 포(Pho)일 것이다. 커다란 대접에 쌀 국수를 담고 샬롯, 파슬리, 생 숙주, 계피..
  • MP3 무작위조사, '문제 많네' 2006.05.23
    젊은 세대의 대표선물거리 및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MP3의 대다수가 용량 결함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품질기술감독국은 16일 시중 유통되는..
  • 한국으로 소포 부치기 2006.05.23
    상하이에 살다 보면 한국으로 소포를 부쳐야 할 때가 종종 생긴다. 가족의 대소사에 친구들까지 조금만 챙기려 해도 일년에 적어도 3~4 차례는 소포를 부쳐야 할 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